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경쾌한 재미와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배심원들’이 지난 주말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생생한 현장을 스크린에 담은 <배심원들>의 홍승완 감독, 문소리, 박형식, 김미경, 윤경호,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이 개봉 전 주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에 출동, 폭발적인 반응으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5월 11~12일에 진행된 ‘배심원들’의 개봉 전 주 부산-대구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에 홍승완 감독은 "영화 보실 때 9번째 배심원이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거다", 문소리는 "끝까지 흥미진진한 재판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배심원들’과 함께 기분 좋은 5월 보내시길 바란다", 박형식은 "영화로 처음 인사 드려서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이렇게 자리 꽉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미경은 "정말 처음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촬영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윤경호는 "배심원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재밌게 봐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가셨으면 좋겠다", 조한철은 "개인적으로 저희 영화 정말 좋아한다. 여러분들도 ‘배심원들’ 보시고 좋은 느낌 받으셨으면 좋겠다", 김홍파는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조수향은 "영화 열심히 찍은 만큼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응원에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홍승완 감독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싸인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직접 증정하는 것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처럼 개봉 전 주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 ‘배심원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재판장-배심원들의 특별한 케미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다룬 신선한 소재, 흥미로운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배심원들’은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CGV 아트하우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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