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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노포래퍼' 춘천 육림고개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올챙이국수집을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노포래퍼'에서는 40년 전통의 올챙이국수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춘천에 위치한 뻥튀기 가게를 방문해 추억의 간식을 맛보았다. 직접 사장님이 뻥튀기 기계를 활용해서 튀겼고, 멤버들은 뻥소리에 맞춰 귀를 막는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은 서비스라며 맛을 보라고 했고 멤버들은 갓 튀겨진 뻥튀기를 먹으며 즐거움을 표했다. 이어 춘천 뉴트로의 중심인 육림고개를 둘러보았다. 이날 문세윤은 자신의 이모가 춘천에서 한복 가게를 하고 있는 노포라고 소개했다.
별미 음식인 올챙이국수를 맛보기 위해 올챙이국수 가게로 이동했다. 더불어 육림고개 40년 전통의 올챙이국수집은 100% 옥수수로 직접 만들어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 중에 문세윤만 올챙이 국수를 먹어 보았다고 말했고 킬라그램은 "진짜 올챙이가 든거냐"고 질문했다. 이어 매드클라운과 딘딘은 "그럼 진짜 올챙이를 끓인 육수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사장님은 "곱빼기에는 올챙이가 15마리, 일반은 10마리가 들었으니 잘 골라 잡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후 사장님은 이 국수는 100% 옥수수로 만든 국수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열무김치와 함께 올챙이 국수를 맛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열무김치가 오히려 메인 음식인 것처럼 맛있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장님은 직접 메주를 담가 간장을 만든 특제소스가 비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에는 생선장사를 하다가 올챙이 국수로 전향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4시 반에 일어나서 장사 준비를 한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 = 케이블채널 올리브 '노포래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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