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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박나래가 개그우먼들의 고충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7회에는 20대 해녀 소희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희는 "처음에는 해녀라는 것이 부끄러울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자부심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해녀가 개그우먼의 삶과 비슷한 것 같다"라며 "코미디 프로그램만 했을 때는"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는 "개그우먼들이 실제로 보면 옷도 엄청 잘 입고 다니고 잘 꾸며. 그런데 사람들은 그게 다인 줄 알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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