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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고객들을 더 화가나게 만든 임지현의 쇼핑몰의 사과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품절 대란 호박즙에 대한 사건을 언급했다
모델 임지현이 쇼핑몰의 이사로 있기에 더 인기있는 쇼핑몰이라고 전했다. 올초 팬미팅을 진행할 정도로 유명하기에 임지현의 인기 때문에 쇼핑몰이 유명한거라고 덧붙였다.
박하나는 작품에서 만났던 임지현이 조용한 이미지였는데 임블리로 뜨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더불어 연예부 기자는 "호박즙 곰팡이 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고객들의 공문을 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쇼핑몰 측은 사과를 한 후에 오히려 소비자가 더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이는 사과글을 게시한 후에 댓글창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즉 소통을 하던 쇼핑몰이 화근이 되자 바로 태도를 바꿨기에 고객들이 화가 났다고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법을 위반하고도 광고를 지속한것, 화장품 일부에서도 곰팡이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또다른 기자는 임지현 쇼핑몰이 명품 제품 카피 논란이 있었다고 첨언했다. 이에 대해 내부 직원의 폭로가 있었다고 전했다.
고객들의 불만에 대해 쇼핑몰은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이 아닌 강경대응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쇼핑몰 측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말했고, 이런 태도에 대해 고객들은 사과가 아닌 협박같다고 인식했다고 덧붙였다.
임지현이 찍은 41분의 영상에는 곰팡이 호박즙에 대한 대처가 늦어져서 사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카피 제품에 대한 부분에 대해 해명과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을 올리고 하루 지나서 신제품 업데이트 소식을 전해 오히려 비난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치 아무일이 없던듯이 진행하는 모습이 고객입장에서는 비아냥하는 느낌이 들어 더 비난의 대상이 됐다고 언급했다.
해당 쇼핑몰은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을때 하루 매출이 37억을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쇼핑몰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기자는 "임지현의 단발머리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제인은 "해당 쇼핑몰의 가격, 제품의 품질에 대한 불만이 엄청나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임지현의은 현재의 남편 도움으로 쇼핑몰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사람이 만난 계기로 SNS를 통해 임지현이 먼저 친구신청을 했는데 지금의 남편이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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