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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1세대 쇼핑몰의 성공 사례인 S쇼핑몰이 글로벌 뷰티 그룹에서 4천억원에 인수해 쇼핑몰 대표가 부동산의 큰손으로 등극했다고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임지현 쇼핑몰 사건과 함께 1세대 쇼핑몰의 성공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연예부 가자는 호박즙 곰팡이 파문과 관련해 "임지현이 사는 빌라가 60억이고, 억대 매출을 올리는 상황 속에서 사는게 생존이 걱정될 정도라는 멘트를 사과문에 넣어 사람들의 비난을 더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임지현이 지속적으로 명품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사람들이 사과문을 보고 화가 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공식적인 사과는 전문가의 감수를 받을 필요가 있는데 자신들의 감정을 사과문에 넣어 역풍을 맞은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임지현 쇼핑몰 사건을 보면서 1세대 쇼핑몰의 성공 사례인 S쇼핑몰이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더불어 "글로벌 뷰티 그룹이 S쇼핑몰을 4천억원에 인수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30대 중반인 S쇼핑몰 대표가 돈방석에 앉아서 지금은 부동산의 큰손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연예부 기자는 "기업들은 과대광고를 못하게 되어 있지만 인플루언서 쇼핑몰은 내가 써봤지만 제품이 좋다라는 식으로 과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문성이 없는 쇼핑몰이 많기에 앞으로 임지현 쇼핑몰 같은 사례가 생길 수 있기에 고객응대에 대해 제대로 준비를 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또다른 연예부 기자는 2012년에 유리, 황혜영, 진재영 등이 운영하던 쇼핑몰들이 고객의 불만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연예인이 사과를 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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