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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혜민 스님의 국적이 미국시민권자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수홍이 "김희철은 차세대 MC가 될 스타"라고 언급했다.
이날 보여지는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달라서 배신감을 전하는 스타에 대해 내용이 방송됐다. 연예부 기자는 "NRG 천명훈을 언급했고 2000년대 초반에는 부담보이로 예능을 섭렵했지만 본인의 잘못 보다는 주변인의 영향으로 공백기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성진, 신정환 등의 사건으로 인해 천명훈이 활동이 뜸해졌다"고 덧붙였다. 이후 "핫잭갓으로 활동했지만 당시 토니안의 불법 도박 사건으로 스케쥴이 무산되면서 천명훈의 방송활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천명훈은 현재 양평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일을 도우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친 사례가 없는 천명훈은 연관검색어에 음주 등 안좋은 검색어가 함께 검색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한때 홍석천이 형인줄알고 지내다가 나중에 서열을 알고 억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또다른 연예부 기자는 "김희철은 모범 납세자로 뽑히거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복구 자금을 기부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김희철은 입이 무거운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대해 박수홍은 "김희철이 선후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이기에 차세대 MC 예정자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혜민 스님이 알고 보니 미국 시민권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연예부기자는 "자신의 지인이 우연히 마주친 혜민스님이 M사 백팩에 뉴발X 운동화를 신고, 옆에 있는 스님에게 '머라이어캐리가~'"라는 식의 대화를 나누고 있어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나중에 혜민 스님이 출연해 속사정을 털어놓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인으로 알고 있는 아유미가 할고보니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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