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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문제적 남자' 이사강이 언니의 화려한 스펙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감독 이사강이 출연했다.
이사강은 "언니는 패션 디자이너다. 겐*와 크리** **의 두 번째 디자이너까지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나 정말 그 브랜드 좋아한다", "호랑이 무늬도 직접 디자인한 거냐"라며 크게 놀랐다.
이사강은 "그것까지는"이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크게 미소를 지었다.
하석진은 "두 분이 모두 아버지 직업(치과의사)과 상관없는 직업을 하게 됐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사강은 "아버지 세대에는 현실적인 직업을 가져야만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자식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으셨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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