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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고 활동 기지개를 켰다.
바비킴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BOBBY KIM MINI ALBUM SCARLETTE 2019.05.17"이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바비킴 #BOBBY_KIM #Scarlette로 컴백을 암시하는 단어를 올렸다.
바비킴은 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체게바라로 나와 최종 3라운에서 가왕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힌 바비킴은 "무대에 다시 서고 싶었다. 부모님의 결혼 50주년 기념파티에서 오랜만에 노래를 부르는데 '내가 가수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해부터 컴백을 위해 꾸준히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 = 바비킴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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