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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장실질심사' 승리, 검정 정장 입고 출석…묵묵부답
2019-05-14 10:03:1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승리는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과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갖고 구속 여부가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된다.
앞서 경찰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검찰이 이를 청구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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