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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파워랭킹을 톱 50으로 마무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2018-19시즌 EPL 파워랭킹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톱50에 랭크됐다. 그는 4만6,305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종 41위를 기록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44위), 은골로 캉테(첼시,45위)보다 높은 순위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활약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을 리그 4위에 올려 놓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하며 토트넘을 결승에 진출시켰다.
EPL 파워랭킹 전체 1위는 아자르(첼시)다. 총 37경기에서 16골 15도움으로 무려 31개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2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위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 4위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5위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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