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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윙어 랭킹 톱5위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매치 블리처리포트는 2018-19시즌 EPL을 정리하면서 포지션별 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포함한 윙어 포지션에서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이고 2위는 에당 아자르(첼시), 3위는 사디오 마네, 4위는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이다.
윙어 랭킹 10위 안에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올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를 상대고 3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이 결승에 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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