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 '킹스맨'→'로켓맨' 23일 내한 확정…"韓 팬 사랑에 3번째 방문"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킹스맨' 태런 에저튼이 신작 '로켓맨'으로 내한을 확정했다.

14일 오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런 에저튼은 오는 23일 '로켓맨'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이로써 그는 2016년 '독수리 에디', 2017년 '킹스맨: 골든 서클'에 이어 3번째 방문, 특급 한국 팬 사랑을 엿보게 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태런 에저튼이 앞서 두 차례 내한 당시 뜨거운 환대에 감동받은 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짧은 일정이지만 내한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로켓맨'에서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엘튼 존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부터 그의 수많은 히트곡까지 완벽 소화했다.

'로켓맨'은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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