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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비인두암 투명 중인 만큼 한층 건강해진 모습에 응원이 따르고 있다.
김우빈 지난 12일 진행된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법요식 행사 현장에서 조인성과 함께 포착됐다.
이 모습은 13일 BTN 불교TV를 통해 공개됐고, 한층 건강해진 모습의 김우빈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였지만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대중은 아쉬움과 빠른 쾌유를 함께 빌었다.
이후 김우빈은 1년이 지나고 2018년 1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다시 인사 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라고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김우빈은 지난해 5월 김우빈과의 만남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지만 건강해진 모습이 안도를 자아냈다. 이후 김우빈과 하와이 우정 여행을 떠날 정도로 호전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활동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치료를 함께하고 있다. 앞서 김우빈은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영화 '도청'에서 무기한 하차했다.
이밖에도 김우빈은 투병 중임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윙해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의미있는 행보까지 이어가며 반가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BT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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