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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가해자들에 내려진 1심 선고 결과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인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대 4명 모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김인석은 "저 악질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에게도 인권 인권 외치며 보호하는 턱에 법 집행 중에도 제대로 된 법규적용도 사실상 그냥 말뿐이고 시간만 보내고 나옴 되는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4)군과 B(16)양 등 10대 남녀 4명에게 장기 징역 7년∼단기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김인석은 지난 3월 아내 안젤라 박의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김인석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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