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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최유정, 김도연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재결합설에 대해 언급했다.
위키미키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락 앤 롤(LOCK END LOL)'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아이오아이 재결합설 관련 질문은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김도연이 받았다.
해당 질문에 최유정이 대표로 "확실히 결정된 것은 들은 게 없다"고 말을 아끼며 "오늘은 위키미키 멤버로 컴백하는 자리인 만큼 위키미키 멤버로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려고 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이 불거지자 아이오아이 측은 "논의 중인 게 맞다"고 인정하는 한편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월에 재결합설이 나왔을 때에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던 것과 온도차가 있는 입장이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영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로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2017년 1월까지 활동했다.
한편 위키미키의 이번 신곡 '피키 피키(Picky Picky)'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빠른 템포의 펑키한 트랙에 '피키 피키'라는 반복적이고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라고 했다. 14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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