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 주전 3루수 김민성(31)이 사구 여파로 인해 휴식을 취한다.
LG 트윈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이형종(우익수)-김현수(1루수)-토미 조셉(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오지환(유격수)-백승현(3루수)이 1~9번 타순을 채운다.
김민성의 결장이 눈에 띈다. 김민성은 지난 12일 잠실 한화전에서 몸에 맞는 볼로 정강이를 맞아 대주자 윤진호와 교체된 바 있다. 류중일 LG 감독은 "김민성이 오늘(14일) 못 나온다. 3루수는 백승현이 나간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강로한(3루수)-신본기(유격수)-허일(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채태인(1루수)-나종덕(포수)-오윤석(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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