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타점 부문 1위인 롯데 4번타자 이대호(37)가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1점을 선취하는 한방. 이대호의 시즌 7호 홈런으로 장원삼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장원삼의 136km 직구를 공략했다. 시즌 43타점째.
[이대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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