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4번타자 이대호(37)의 연타석 홈런이 터졌다.
이대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4회말에도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대호의 시즌 7~8호 홈런이 이날 한 경기에서 나왔다. 롯데는 이대호의 홈런 2방으로 2-0 리드를 가져갔다. 이대호는 홈런 2방 모두 장원삼의 투구를 공략해 만들었다. 두 번째 홈런은 장원삼의 139km 직구를 통타했다.
[이대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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