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베테랑 좌타자 채태인(37)이 48일 만에 손맛을 봤다.
채태인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4회말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장원삼의 130km 슬라이더를 공략해 롯데가 4-0으로 달아나는 한방을 터뜨린 채태인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3월 27일 사직 삼성전 이후 48일 만에 추가한 홈런이다.
[채태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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