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 송은범이 1군에 올라왔다.
한화는 16일 대전 키움전을 앞두고 송은범을 1군에 등록했고, 임준섭을 1군에서 말소했다. 송은범은 올 시즌 11경기서 1패2홀드 평균자책점 7.71이다. 2일 대전 두산전서 ⅓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2실점한 게 최근 마지막 1군 등판 기록이었다.
임준섭이 1군에서 빠졌다. 올 시즌 10경기서 승,패,세이브,홀드 없이 평균자책점 6.75에 그쳤다. 15일 대전 키움전서는 ⅔이닝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한용덕 감독은 "송은범이 돌아오면서 돌아올 선수들은 돌아왔다. 김종수가 좋아지고 있고, 작년 장민재 역할을 맡기면 될 것 같다. 활용을 잘 하면 불펜이 좀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은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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