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장민재가 타선의 도움 속에 승리투수가 될 기회를 잡았다.
한화 장민재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6실점으로 시즌 5승(1패) 요건을 갖췄다.
장민재는 올 시즌 초반 2경기에 구원투수로 나서다 4월 2일 LG전을 시작으로 줄곧 선발투수로 기용되고 있다. 14일 승리투수가 된 우완 김민우에게 포크볼 구사에 대해 날카로운 조언을 하기도 했다.
1회 이정후에게 135km 패스트볼을 구사하다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서건창을 패스트볼로 2루수 땅볼, 김하성을 포크볼로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박병호에겐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2회에는 제리 샌즈를 포크볼로 유격수 땅볼, 임병욱을 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 처리를 했다. 장영석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으나 송성문을 패스트볼로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3회에는 다소 흔들렸다. 박동원을 커브로 3루수 땅볼, 이정후를 패스트볼로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그러나 서건창에게 볼넷과 2루 도루를 허용했고, 김하성에게 포크볼을 던지다 1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다.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 샌즈에게 포크볼을 던지다 우중간 3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임병욱을 패스트볼로 좌익수 뜬공을 유도, 이닝을 마쳤다.
장민재는 4회 선두타자 장영석을 9구 접전 끝 패스트볼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송성문을 포크볼로 유격수 뜬공, 박동원을 패스트볼로 3루수 땅볼, 이정후를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5회에는 서건창과 김하성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패스트볼과 포크볼이 잇따라 공략 당했다. 그러나 박병호를 포크볼로 3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1점을 내줬다. 샌즈를 패스트볼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하며 승리요건을 갖췄다.
장민재는 6회 선두타자 임병욱과 장영석을 포크볼로 루킹 삼진,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돌려세웠다. 그러나 송성문에게 패스트볼을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박동원에겐 2B2S서 포크볼을 던지다 좌월 투런포를 내줬다. 결국 6회를 마치지 못하고 강판. 김경태가 후속타를 맞지 않으며 장민재의 자책점은 6점으로 확정됐다. 한화의 10-6 리드. 장민재는 타선 도움으로 승수를 쌓을 기회를 잡았다.
[장민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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