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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측이 집계 오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17일 '엠카'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6일 생방송에서 차트집계 오류로 순위가 잘못 방송되었다"고 알렸다.
16일 방송된 '엠카'에선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51점 차로 걸그룹 오마이걸을 꺾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엠카' 측은 "이번 순위 오류는 소셜미디어 집계 부분을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16일 1위는 오마이걸입니다"라면서 순위를 정정했다.
이어 '엠카'는 "팬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집계 오류로 상처를 입었을 1위 후보 뉴이스트와 오마이걸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차후 차트 집계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 이하 엠넷 공식 공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엠넷 공식 트위터]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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