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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18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프로듀스 101 출신 솔로 가수 강시원(24) 씨를 시구자로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강시원은 “생애 첫 시구를 키움 히어로즈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 제 이름처럼 강하고 시원시원한 야구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이날 경기는 패밀리데이로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를 펼친다"라고 설명했다.
[강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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