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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형식이 문소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7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번 배심원과 재판장님. 배심원들. 문소리. 박형식. 지금까지 이런 법정물은 없었다. 지금 당장 보러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형식과 문소리는 비슷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형식과 문소리는 15일 개봉한 영화 '배심원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진 = 박형식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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