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여행 비용을 사비로 냈다는 소문과 관련해 해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종방연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남궁민은 드라마 종영 후 스태프들의 하와이 여행 비용을 전액 지불했다는 소식에 대해 "누가 기사를 냈는지 모르겠다. 저희 (개인) 스태프 10명을 데려 가는 거였다. 전체를 다 데리고 가려면 최소 3억이 든다"라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극중 최원영에게 시원하게 복수를 했냐는 질문에 그는 "당한 게 있기 때문에 시원하게는 못했다. 마음 같아서는 아주 잔인하고 악랄하게 복수하고 싶다. 또 (최)원영이 형님과는 친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연기라고 해도 안 되더라. 마음 같아서는 갈아버리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