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듀스X101'의 타이틀곡 '_지마'의 센터는 손동표였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X101' 2회에는 A부터 X까지, 레벨 재평가에 이어 '_지마' 센터선발전 모습이 그려졌다.
A부터 X까지, 재평가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기존의 A등급 연습생들 가운데 총 10명이 하향됐고, 다른 등급에서 무려 9명이 상향돼 A등급으로 새롭게 입성했다.
'_지마'의 센터 후보 손동표, 김시훈, 김우석 가운데, 센터가 결정됐다. 이동욱은 "과연 어떤 연습생이, 저기 높은 센터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라며 긴장감을 높였고, 센터는 DSP미디어 연습생 손동표였다. 손동표는 "국프님 감사합니다!"라며 소리쳤다.
손동표는 센터의 기쁨도 잠시, 같은 곳에서 계속된 실수로 힘들어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센터 무게를 못 견뎌내네' 이런 말이 나올까봐. 너무 많은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견뎌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