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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 아나운서 김경화가 근황을 전했다.
김경화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째 술사주는 오빠한테 끌려나와서 오늘도 다이어트 실패하고 하품 백만번 하고. 배 나왔다고 구박 당하고 그럼 야식을 먹이지를 말든가!!.여튼 우리의 금요일이 이렇게 가는구나. #금요일은 #김기사 아니고 #무료#대리기사 #가로수길#네기 #이집#맛집이더라#근데#마이#시끄럽더라 #아줌마기준에"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경화는 지난 2015년 MBC 퇴사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경화는 최근 방송된 E채널 '베이비 캐슬'에 출연해 상위 1%의 자제가 다니는 놀이학교를 운영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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