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결승골을 성공시킨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승리로 마쳤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7일 폴란드 그니에비노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강인이 후반 32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12일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7-6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폴란드에서 열린 두번의 평가전을 무패로 마무리 했다.
에콰도르전을 끝낸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 포르투갈을 상대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U-20 월드컵 2회 연속 16강행을 노리는 한국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조별리그에서 경쟁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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