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완투수 문광은(32)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LG 트윈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문광은과 류제국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문광은은 퓨처스리그 12경기 모두 구원투수로 나와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문광은이 2군에서 볼이 좋다는 평가다"라면서 "길게 던지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롱릴리프 보직을 맡길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LG는 류제국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우완투수 최동환과 내야수 백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문광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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