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칠순 넘으신 장모님의 재혼소식에...나이는 숫자에 불과..."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모델 겸 배우 류필립이 근황을 전했다.

류필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던패밀리 13화 #박슬기 배우님 #최강입담 #미나 #류필립 부부 #첫 등장 칠순이 넘으신 장모님의 재혼 소식에 저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저희 필미부부 보다도 더욱 깊고 진실된 사랑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나이라는 껍데기만 보고 걱정만 했던 제 자신이 그리고 아버님의 마음을 보지 못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장모님 늘 건강하시고 저희 옆에서 늘 행복하시길 저희가 기도하며 두분의 사랑이 영원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PS : 사랑해엄마 공연으로 만난 슬기누나와 이렇게

모던패밀리에서 만나 같이 스튜디오 촬영을 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인연이란 참 기이하면서도 소중합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2018년 7월 7일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필립과 미나는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류필립-미나 부부가 첫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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