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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스탠 리가 영화 완성본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17일(현지시간) “스탠 리는 프리미어에서 영화를 보고 싶어했지만, 불행하게도 완성본을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 루소 감독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스탠 리의 마지막 카메오 작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탠 리는 지난 3월 ‘캡틴 마블’에서 지하철 승객으로 등장했다.
스탠 리는 지난해 11월 12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시더-시나이 메디컬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사진 = IG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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