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최하늘이 생애 1군 첫 선발등판서 아쉬움을 남겼다.
롯데 최하늘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5실점했다. 투구수는 51개.
최하늘은 3일 부산 SK전서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한 뒤 1군에서 두 번째 등판을 했다. 2018년 데뷔 후 첫 선발등판. 사이드암으로서 서준원처럼 강력한 구위를 갖고 있는 건 아니지만, 제구와 경기운영능력을 앞세워 2군에서 꾸준히 좋은 투구를 했다는 게 양상문 감독 설명.
그러나 1회부터 흔들렸다. 톱타자 이정후를 7구 끝 체인지업으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그러나 서건창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김하성을 10구 접전 끝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병호에겐 체인지업을 몸쪽에 넣다 사구를 기록했다. 1사 만루서 제리 샌즈에게 1B서 2구 139km 패스트볼을 던지다 선제 좌중월 그랜드슬램을 허용했다. 임병욱과 장영석을 체인지업으로 내야 땅볼 처리, 이닝을 마쳤다.
2회 선두타자 김혜성에게 풀카운트서 볼넷을 허용했다. 박동원에겐 체인지업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무사 1,3루서 이정후에게 2B2S를 잡은 뒤 김건국으로 교체됐다. 김건국이 이정후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더블아웃까지 되지 않았다. 1사 1루서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하성을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2사 1,3루서 박병호를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최하늘의 자책점은 5점.
체인지업을 27개로 가장 많이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1km까지 나왔다.
[최하늘.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