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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 몸짓으로 정답을 설명하는 '내귀의 십이간지' 게임에서 성실반이 우승했다.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내귀의 십이간지' 게임에서 성실반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이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는 가운데 이수근과 마피아가 중간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내귀의 십이간지' 게임을 진행했다.
뱀뱀과 마크가 쪼그려 앉아 밀치기로 먼저 게임을 진행할 팀 순서를 정했다. 뱀뱀이 쪼그려 앉자 정형돈은 "뱀뱀, 혹시 넘어지면 형 등으로 떨어져"라며 엎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쪼그려 앉아 밀치기에서 마크가 승리해 성실반부터 게임을 진행했다.
성실반의 첫 문제로 단어 '뱀'이 주어졌고 정형돈이 정답을 맞췄다. 뱀뱀이 파인애플을 몸짓으로 설명했고 다들 어리둥절해하는 상황에서 정형돈이 정답을 맞췄다.
이어 계속 멤버들은 뱀뱀이 설명하는 정답을 맞춰 총 9개의 정답을 맞췄다. 이후 정직반이 십이간지판을 돌리자 돼지가 당첨됐고 돼지 소리를 내며 정답을 설명했다. 멤버들은 문제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정직반은 7문제를 성공했다.
다시 성실반의 두번째 도전에서는 한보름이 말소리를 내며 정답을 설명해 8문제를 성공했다. 이어 정직반의 두번째 도전에서 예나가 원숭이 소리를 내며 문제를 설명했다.
더불어 성실반 이수근이 정직반이 문제를 풀때 정답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성실반 멤버들은 "왜 그래요?"라며 불만을 표했다. '내귀의 십이간지' 게임 결과, 성실반이 승리해 추가 투표권을 획득했다.
이어 정직반은 동작 패널티를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진은 그림과 동작 패널티를 통해 마피아 두명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세번째 마피아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를 받은 한보름이 마피아로 밝혀졌다. 더불어 네번째 마피아 투표에서는 장도연이 13표로 최다 득표를 얻으면서 마피아인것이 탄로났다. 그러나 장도연은 "마피아 축하드린다"며 자신이 마피아가 아니라고 끝까지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피아인 이수근, 한보름, 장도연은 제시어인 '생방송'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 빙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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