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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을 위해 '대배우' 김상중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사옥을 찾았다.
오는 20일 컴백과 함께 오후 9시에 진행되는 GOT7의 컴백 스페셜 라이브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COMEBACK LIVE TALK('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 컴백 라이브 토크)'에 배우 김상중이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19일 0시 JYP는 GOT7의 공식 SNS 채널에 'SPOILER SPOT LIVE(스포일러 스팟 라이브)' 포스터와 함께 'GOT7 X 김상중 COMEBACK LIVE TALK' 티저 영상을 게재, 김상중이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 사옥을 찾아 GOT7과 함께한 현장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이색 컴백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 속 김상중은 GOT7과 대화를 나누며 진중한 눈빛으로 무게감을 전했고 '인생 선배' 모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자아냈다. 또 JYP 사옥 내 안무 연습실서 마치 GOT7의 멤버가 된 것처럼 단체 동작을 함께 하고 파이팅도 외치는 등 다정다감한 선배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컴백을 하루 앞둔 GOT7은 오늘(19일) 오후 10시 'SPOILER SPOT LIVE'를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상중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GOT7 COMEBACK LIVE TALK'는 내일(20일) 오후 9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일 새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GOT7은 17일 0시 앨범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타이틀곡 'ECLIPSE(이클립스)'를 비롯해 '1°', '끝', 'TIME OUT(타임 아웃)', '믿어줄래', 'PAGE(페이지)' 등 신보 'SPINNING TOP'의 전곡은 멤버들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ECLIPSE'는 JYP 수장 박진영 작사, DEFSOUL로 작사, 작곡을 하고 있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자신감 있고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어둠'의 순간들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고 감정의 깊이를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로 담아냈다.
한편 GOT7은 6월 15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을 개최,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1차 투어 개최지로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를 공개했고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드높인다. 월드투어 중 북남미, 호주, 유럽 공연은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컬래버레이션 한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은다.
GOT7의 새 앨범 'SPINNING TOP'의 타이틀곡 'ECLIPSE'와 수록곡 음원은 20일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및 'GOT7 X 김상중 COMEBACK LIVE TALK' 티저 영상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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