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인천 경기도 결국 취소됐다.
19일 오후 2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시즌 6번째 맞대결이 오후 1시 48분 부로 취소됐다.
오후 1시 경부터 비가 그치며 방수포를 걷고 경기 준비에 나섰지만 곧바로 많은 양의 비가 시작되며 경기 시작 약 12분을 앞두고 취소가 결정됐다. SK는 이날 문승원, 두산은 이영하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한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6번째 맞대결 역시 오후 12시 56분 경 취소가 결정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내내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취소된 두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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