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민규X양세찬, 공동 1위로 호구왕 등극..."민규♥수현 & 세찬♥가영"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호구의 연애' 공동 1위로 민규와 양세찬이 호구왕의 영광을 안았다.

19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공동 1위로 민규와 양세찬이 호구왕을 차지했다.

첫번째 투표자로 나선 선영은 "진실게임때 너무 미안했어"라고 말했다.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곰냥이에 보석을 넣었다.

두번째 투표자인 가영은 앞선 게임에서 한개의 보석을 더 획득해 두개의 보석으로 투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가영은 "두개의 보석을 다 주고 싶었는데 설레다가 실망하다 나혼자만 그랬나"라고 말하면 한사람에게 두개의 보석을 한꺼번에 투표했디.

또한 지안은 "생각이 정말 많았는데"라고 말을 흐린 후 우재에게 받은 추가 보석까지 두개의 보석으로 두명에게 투표했다. 더불어 수현은 "다음에도 즐거운 대화합시다"라고 말하며 한사람에게 투표했다.

이후 남성회원들이 자신의 투표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찬은 두개의 보석을 확인하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내 그는 "누가? 왜?"라고 어리둥절해했고, 이를 본 양세형은 "양세찬 입장에서는 두명이라고 생각해서 머리가 복잡할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방으로 들어온 허경환은 0표를 받은 투표결과를 확인하자 "창피해"라고 말하며 속상함을 표했다. 또한 승윤은 한개의 보석을 확인하며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다.

네번째로 투표결과를 확인하러 들어온 박성광은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곰냥이를 보며 "예상했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민규는 두개의 보석을 확인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로 인해 두표씩 받은 공동 1위로 민규와 양세찬이 호구왕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투표 결과를 확인하고 온 성광은 쇼파에 드러누워 지친 표정을 보여 안타까움을 표했다. 더불어 민규는 수현에게, 세찬은 가영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호구의 연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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