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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까지 2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친 류현진은 이날도 6회까지 1점도 내주지 않았다. 특히 6회에는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7회 역시 다르지 않았다. 선두타자 제시 윙커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 세운 류현진은 다음 타자 호세 페라자 역시 3루수 땅볼로 막았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3루수 저스틴 터너가 호수비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로 나선 커트 카살리 또한 삼진으로 잡고 7이닝 무실점이자 31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뤄냈다.
7회 투구수는 단 8개였으며 이날 총 투구수는 88개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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