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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왕좌의 게임' 시즌8 마지막회가 국내에서는 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을 통해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지난 주 방영된 '왕좌의 게임' 시즌8 5회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만 총 1840만 명이 시청했다. 또 한 번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결말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극에 달한 팬들의 상태를 보여준 것.
'왕좌의 게임' 시즌8 5회는 서세이에 의해 동료를 잃은 대너리스가 결국 킹스랜딩을 불태우는 엔딩으로 끝나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용들의 어머니’로서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었던 대너리스가 어떤 결단을 내릴 지, 그리고 지난 8년 동안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 온 철 왕좌의 새로운 주인은 과연 누가 될 지, 마지막 회에서 모두 밝혀질 예정이다.
스크린 채널 편성 관계자는 “’왕좌의 게임’ 시즌8은 시청률 외에도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상의 반응도 폭발적인 작품”이라며, ‘오랜 시간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받은 드라마인 만큼 국내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왕좌의 게임’ 시리즈 종영을 아쉬워 하는 팬들을 위해 스페셜 ‘왕좌의 게임: 더 라스트 워치’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 인터뷰 및 미공개 메이킹을 통해 8년에 걸친 뒷이야기를 마지막 회 방송 바로 다음 주에 전할 예정이다.
[사진 = 스크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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