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상진·김소영 부부 "태명 '셜록'인 이유? 런던 여행 중…"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태명에 대해 밝혔다.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영은 "임신 5개월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아기 태명은 셜록"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 이유를 물었고, 오상진은 "우리가 임신 사실을 모르고 런던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아내가 몸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다. 그때 임신을 진단받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은 "그날 원래 셜록 홈즈 박물관에 가려고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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