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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부산 55년 전통 밀면이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밀면 1세대 달인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 55년 전통 밀면 가게가 소개됐다. 임홍식 달인은 "달걀 지단이 가득 있고 달걀 하나가 있고 편육이 가늘게 찢어서 나온다"고 말했다.
임홍식 달인은 "전형적인 짠탕이다. 돼지 뼈를 푹 우려서 간장 넣고 만든 육수를 짠탕이라고 하는데 양념장을 넣으면 그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밀면 달인은 짠탕을 공개했다. 달인은 "만드는 데만 5일 걸린다"고 입을 열었다. 소뼈와 돼지뼈를 섞어 육수를 만든다. 여기에 무를 실로 꼭꼭 묶어서 넣는다. 임홍식 달인은 "무에서 다 다른 향이 난다"고 말했다. 달인은 속을 판 무에 각각 다른 약재를 채운다. 무 그릇에 각종 한약재를 넣고 육수를 우려내는 것. 이게 바로 짠탕의 비법이었다.
[사진 =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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