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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이 엄마인 의뢰인은 갓세븐 덕질을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해 고민이라고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자녀가 둘인 의뢰인은 갓세븐 덕질을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두번째 손님으로 아이와 함께 어머니가 등장했다. 아이는 여덟살이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아이에게 "아빠가 좋아요? 엄마가 좋아요?"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아이는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의뢰인이 김해에서 왔는 말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의뢰인은 제빵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고 자신이 가져온 빵을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선물했다.
아이에게 빵을 좋아하냐고 묻자 아이 엄마는 "아이가 빵을 너무 많이 먹어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제 덕질을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해서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뢰인은 갓세븐 덕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의뢰인은 "(빵을 드린건) 촬영장에서 만나면 갓세븐에게 잘해달라는 뇌물이에요"라고 말했다. 또한 의뢰인은 갓세븐의 노래를 불렀고 이어 팬들만의 응원봉을 들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갓세븐 홍보하러 나온거네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의뢰인은 "네, 맞아요"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의뢰인은 "남편이 일년에 한번 갓세븐 콘서트 보는 것을 허락했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이 다른 남자에게 관심을 가져서 질투를 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아이들도 휴대전화 바탕화면을 갓세븐으로 한것에 대해 자신들보다 갓세븐을 더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의뢰인은 "우리 딸을 잘 키워서 갓세븐에게 시집을 보내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아이에게 "갓세븐 오빠랑 결혼할거에요?"라고 묻자 아이는 "아니요"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아이도 아이의 생각과 스타일이 있는데 시집을 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갓세븐 멤버인 진영이랑 통화해볼래요?"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좋아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수근은 "현진영이요"라고 덧붙여 옷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갓세븐 재범의 영상 편집을 건넸고, 이를 보면서 의뢰인은 행복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의뢰인은 결혼전에 이수근과 팬들과의 만남에서 함께 노래방을 갔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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