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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 여경이 술에 취해 난동 부리는 남성에게 대응한 방식이 적절했냐를 놓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경찰청장이 당시 체포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20일 SB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취객 대응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당 경찰관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현장 매뉴얼 위반 논란을 일축했다. 원 청장은 또 일선 서장들도 현장 공권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잘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논란이 되고 있는 여경의 시민 도움 요청은 규정 위반이 아니며 여경이 수갑을 채우라고 한 것 역시 교통경찰관에게 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휴가를 제출한 해당 여경은 비난 댓글을 단 네티즌 등을 상대로 지난 16일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SBS는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의 한 술집 앞에서 경찰관의 뺨을 때리고 난동을 부린 취객의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여경이 제대로 진압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진 = SB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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