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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의 파울타구를 지워낸 야시엘 푸이그(29, 신시내티)의 수비가 주간 최고 수비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류현진의 파울 타구를 우측 관중석까지 쫓아가 잡은 푸이그의 수비가 ‘주간 최고의 수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은 푸이그는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었다. 전날 첫 맞대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수비에서는 제 몫을 해냈다. 0-2로 뒤진 6회초 2사 만루서 류현진의 타구를 우측 관중석 담장 밖으로 손을 뻗어 잡아낸 것.
류현진은 경기 후 “푸이그는 원래 좋은 외야수다. 공을 잡았을 때 전혀 놀라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푸이그는 “빅리그에선 안타 말고도 팀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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