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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故(고) 장자연이 남긴 문건과 관련해 증언을 이어왔던 배우 윤지오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진상 규명 불가 소식에 심경을 밝혔다.
윤지오는 2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나 참담하다. 이렇게 된다면 과거사조사위 조사 내용을, 국민 분들도 모두 다 보실 수 있게 공개해야하지 않을까"라며 "정말 이것이 우리가 원한 진정한 대한민국이란 말이냐. 본인 딸이라면 이렇게 이 지경까지 오도록 방치할까"라고 참담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는 20일 오후 4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장자연 리스트' 존재 여부에 대한 진상규명이 불가하다며 재수사가 어렵다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고 장자연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벌였지만 실체적인 파악에는 실패했다. 과거사위는 "단순 강간이나 강제추행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완성됐다"며 "(공소시효가 살아 있는) 특수강간이나 강간치상 부분은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윤지오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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