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화력을 뽐내고 있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찾아온 세 번째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앞서 1회 좌전안타에 이어 득점까지 성공한 추신수는 2회 좌익수 뜬공에 이어 6-0으로 앞선 4회 1사 2루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번에는 상대 선발투수 우완 마이크 리크의 초구 커터를 공략, 좌측 깊숙한 곳으로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장타였다. 추신수는 전날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홈런과 2루타로 2안타를 장식한 바 있다.
텍사스는 4회말 현재 시애틀에 7-0으로 크게 앞서 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