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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중국 하이난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홍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씸히 일한 당신 ㅋㅋㅋ 가서 또 열씸히 가정과 일에 매진하자규 #하이난 #힐링 #최선으로 #감사"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홍지민이 해먹에서 환한 표정을 지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홍지민은 지난 해 데뷔 첫 미니앨범 '싱 유어 송'(Sing Your Song)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싱 유어 송'은 팝스타 비욘세의 노래 '리슨'(Listen) 작곡가인 세계적인 명성의 헨리 크리거(Henry Krieger)가 홍지민에게 직접 선물한 곡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꿈과 희망,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틱한 노래다.
홍지민은 첫째 딸 로시 출산 후 2년 만인 2017년 11월 27일 둘째딸 로라를 출산하는 경사를 맞았다. 홍지민은 108일 만에 29kg 감량에 성공,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 등 가족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 중이다.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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