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노진혁 "팀 세 번째 타자, 많은 출루와 타점 만들겠다"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많은 출루와 타점을 만들고자 했다."

NC 노진혁이 21일 고척 키움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했다. 안타 1개였으나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였다. 0-0이던 1회초 무사 2,3루 찬스서 키움 선발투수 조영건의 슬라이더를 공략, 2타점 선제 우전적시타로 연결했다. 이후 득점도 올렸다.

노진혁은 "양의지 형이 빠진 해결사 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했다. 3번 타자로 나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3번 타자라는 무게보다 팀에서 세 번째로 나가는 타자로 최대한 많은 출루와 타점을 만들고자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노진혁.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