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스포츠몰은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그리즈만을 싫어한다. 이것이 이적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면서 “맨유는 여전히 그리즈만을 원하고 있고, 로멜루 루카쿠 후임으로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겠다 선언했다. 유력행선지는 바르셀로나다. 스페인 마르카 등 현지 매체들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전망했다.
하지만 양 측의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협상이 오갔지만, 바르셀로나 선수단과 팬들이 그리즈만 영입을 반대하면서 변수가 발생했다.
실제로 그리즈만은 아직 바르셀로나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