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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가제)'(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 소식은 이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드라마 팬들을 열광케 했던 바. 올해 하반기 케이블채널 tvN 방영과 현빈, 손예진의 출연 소식까지 더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빈은 극 중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한계 없는 매력을 예고했고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 역의 손예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로코 여신으로 연기 변신한다.
뿐만 아니라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며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던 이정효 감독까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올 하반기 tvN 방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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