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칸 국제영화제를 열광시켰다.
이들은 21일(현지시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짧은 수염을 길러 중후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들은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미국 LA를 배경으로 웨스턴 TV 시리즈 스타인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스턴트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7월 26일 북미 개봉.
[사진 = AFP/BB NEWS,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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